천센연분♥/Movie & Drama

[영화 추천] 통쾌한 전쟁 영화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 리뷰

앤듀르s 2021. 1. 3. 15:13

안녕하세요

앤듀르 입니다!

 

이번 소개드릴 영화는

명성이 자자한 '쿠엔틴 티란티노' 감독의

너무나도 통쾌하며 속 시원한 전쟁영화

 

바스터즈 : 거친녀석들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영화 포스터에서부터 느껴지는

브래드 피트 형님의 상남자 포스~!!

 

나치들이 유대인을 색출해 무차별 학살하던 시기인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줄거리는 챕터로 나눠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어 브래드 피트 형님이 주인공이지만

모두가 주인공인 거 같은...

 

이 밑으로는 스포가 다소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고 보시길 부탁드릴게요~~ 😥

 

집 마루바닥 아래 숨어 있는 유대인들

첫 장면부터 나오는 '한스 대령'을 연기한 

크리스토프 왈츠

연기를 잘한다는 게 어떤 건지 느꼈다고 할까?

젠틀한 웃음을 항상 머금고 있지만, 비열하고 잔혹한 유대인 학살자 

영화 안에서 등장할 때마다 긴장하게 만드는 위력...

이 분은 이 영화로 여러 개의 상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럴만합니다 암요!!

 

 

유대인 출신의 '알도 레인'을 연기한 브레드 피트!

"당한 만큼 돌려준다" 신념으로 실력 있는 부대원을 모아

개떼들(바스터즈)라는 특수부대를 만들어 나치들에게

통쾌하고 속 시원한 복수를 진행하죠 

 

복수 장면이 조금 잔인하기는 하지만

쿠엔틴 티란티노 감독 특유의 연출로

속 시원한 통쾌감에 스트레스가 풀릴 정도였네요 ㅋㅋ

 

거기에 브레드 피트 형님의 카리스마 목소리와

억양, 행동들이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한스 대령에게 가족이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가고 있는

'쇼산나'를 연기한 멜라니 로랑 배우 또한 감초 같은 역할을 하죠

 

지하 술집에서 비밀작전을 위해 모였다가

독일군과 긴장감 있는 대치 상황!

 

15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속에서도

어디 하나 지루한 부분이 없었어요

 

 

크리스토프 왈츠, 아니 한스 대령은 정말

사람을 쥐었다 폈다... 영화 속 배우들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

(그게 바로 접니다..ㅎ)

 

 

극장 안에서 나치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

 

 

영화 내내 빈틈없어 보이고 냉혈한 유대인 학살자

'한스 대령'이

마지막에 벙진 표정을 지었을 때 

너무 속시원 했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총평*

전쟁 영화는 전반적으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게 대부분이라면,

이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답게 특유의

통쾌하고 속 시원한 연출 그리고 유쾌함까지 주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통쾌함의 연속

마지막 장면에서는 정말...

직접 보시고 느껴보세요!!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이라지만 진정한 주인공은

크리스토프 왈츠인거 같네요

연기 너무 👏👏

 

이상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