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리뷰] 네이버 웹툰 원작 '스위트 홈' 후기(스포x)

안녕하세요.

앤듀르 입니다^^

 

집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넷플릭스를 보다 보니

예전에 보던 네이버 웹툰 '스위트 홈'이

드라마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재미있게 봤던 웹툰이라

기대하기도 했고, 뉴스에서 한 회에 제작비만

30억씩 들었다고 하니 

바로 시청해버렸죠 ^^

 

 

 

 

이 웹툰은 웬만한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들어요 ㅎㅎ

스토리도 짱짱하고

그림이지만 괴물들을 너무 잘 그려서...

(손에 땀을 쥐고 봤다는...)

 

극악으로 치닫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사람들이 겪는 감정과 고뇌를 너무나도

잘 표현했었다고 생각돼요

 

 

 

 

 

 

 

각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 싱크로율도

괜찮지 않나요?? ㅎㅎ

주인공인 차현수 역에

송강 배우는 정말 찰떡인 거 같네요 👍

 

 

 

웹툰을 본지 가 오래돼서 스토리가

드문드문 기억나지만...ㅠㅠ

웹툰 장면을 똑같이 재현하기도 하지만

새로 만들어진 스토리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시영이 맡은 배역은

드라마에서 새로 만들어진 배역이고요!

(이시영 님이 아주 대단... 합니다...)

 

 

 

 

드라마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소화하고 계신

형ㄴ... 아니 이시영 님입니다.

저 등을 보고 깜짝 놀라버렸죠...🤭

 

 

 

 

이 외에도 너무 매력적이고
연기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분들이
등장합니다!

다들 연기 너무 잘해 ㅠㅠ

 

 

 

 

웹툰에서 중요 등장인물(?)인 괴물들도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표현이 되었어요

대표적으로 유명한 연근 괴물!
ㅋㅋㅋㅋ

조금 더 징그러워졌지만 ㅠㅠ 

긴장감이 두배...후

 

*총평*

전반적인 줄거리는

아주 오래되고 금방 부서져버릴 것 같은 '그린홈 아파트'에서

주인공 차현수와 다른 등장인물들이

사방에 깔려 있는 괴물들과

전염병처럼 퍼져가는 괴물화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내용입니다.

 

다른 좀비물과 다르게 전염으로 

괴물이 되는 것이 아니고

증상이 보이면 자신 안에 욕망에 잡아먹혀

괴물이 되거나, 이겨내거나

 

 

이것은 질병이 아니다.

저주다

그들은 잦은 코피와 환청을 호소했다.

아무것도 밝혀내지 못했다.

원래 이곳에 있던 사람들이 아니었다.

증상을 보였기 때문에 이리로 온것이었다.

그들은 처참하고 절망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모든 예상은 빗나갔고, 그것은 어느날 갑자기 시작되고,

​

결코 멈추지 않는다

나두 그것에 잡혀먹혀 버렸다.

인간은 이것을 이겨낼수 없을 것이다.

​

증상이 있다면 늦기전에 자살해라

살아있는 자체가 민폐니까

그래도 끝까지 살아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그건......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대사 중>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도 탄탄하고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린 작품이라 생각 되네요ㅎㅎ

벌써 시즌 2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ㅠㅠ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징그럽고 혐오스러운걸 못보시는 분들은...

다음 기회에...보시는 걸로 ㅎㅎ

 

이상 천센연분이였습니다~~^^